요즘 감사일기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도 겸사겸사 도전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감사일기를 쓰려니
습관이 되질 않아 까먹기 일수였고
그리고 무슨 일로 감사일기를 써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오늘은 감사일기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1. 한 줄이라도 매일 꾸준하게 쓰자.
나도 습관이 되어 있질 않아 매일매일 쓰기가 힘들었는데
한 가지, 한 줄이라도 쓰려고 하니
그만큼 부담이 사라지고 가볍게 생각하게 되었다.
완벽하게 쓰려고 하다보면 감사일기가 아닌
매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2. 간단한 일에도 감사하게 생각하자.
매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스펙터클하거나 대단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일 뿐이다.
그러니 사소한 거 같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생각하면 된다.
3. 구체적으로 감사한 내용을 적는다.
유치원처럼 밥을 먹어서 감사하다.
날씨가 좋아서 감사하다"가 아닌
때때로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주시고
이 음식을 먹음으로써 육체뿐만이 아닌
정신까지 건강한 사람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는 식으로
자세하게 적는다면 효과적인 감사일기가 된다.
4. 긍정적으로 감사일기를 써라.
감사일기인데 부정적으로 쓰는 사람은 없길 바라면서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감사일기를 작성하면 된다.
한 예를 들어보자면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남았어
퇴근시간이 2시간밖에 안 남았어
한 끗 차이인데도 받아들이는 말의 감정은 많이 다르다.
감사일기는 숨을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것들
내가 마음대로 걸을 수 있고, 뛸 수 있고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감사에 중요성을 깨닭게 해주는 일기이다.
우울하고 모든 일에 기운이 없고 자꾸만 몸이 처진다면
한 줄씩이라도 감사일기를 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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