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나들이는 마이산으로 결정!!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가는 거라
예전 생각이 가물가물 나면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진안 ic가 가까워지자 멀리 보이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한눈에 봐도 너무 신기하고
특이한 산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무료주차를 했고,
평일 오전에 도착해서인지
차가 별로 없었어요~
탑사까지만 갈 거라 안내도 대충 찍고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헉...그런데 여기 원래부터 이랬나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아침도 거르고 출발했던지라
밥부터 먹어야 하나 고민했어요ㅜㅜ
조금만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성인은 1인당 3천원이고
만 65세 이상은 무료~!!!
천천히 걷다 보니 나온 저수지!!
원래 이런 게 있었나요?!
옛날의 모습은 1도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서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뜨거운 날씨에 타는 사람은 없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하고 웅장하네요
드디어 보이는 탑사 입구!!
한 30분 걸린 것 같은데...
너무 더워서 더 힘들었어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무슨 해외에 온 것 같고
저 돌탑앞에서 찍은 옛날생각도 나고
완전 감동이었어요
돌탑이 신기하다고 손대면 안 됩니다.
무너진 돌탑의 대부분은
태풍이 아니라 사람이 만져서
그리되었다고 하네요...
하늘은 또 왜 이렇게 파란지
보이는 모든게 대단해 보였어요
저처럼 탑사까지 산책코스 겸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지금은 너무 더워서 힘들고
날씨 선선할 때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길은 평탄하며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이산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떠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무료 노지캠핑장, 개수대 있는 멋진 문경야구장 (1) | 2021.08.13 |
---|---|
함양 상림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 테마공원 (0) | 2021.08.12 |
울산 차크닉,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0) | 2021.08.04 |
영천 치산관광지, 물놀이하기 좋은 무료노지캠핑 (0) | 2021.07.28 |
차크닉,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슬도 (0) | 2021.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