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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캠핑 타프 비싼 제품 필요없어요! 타프치는법

by 세계정보리뷰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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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다 보면 처음 계획과 달리

장비가 하나씩 늘어나게 되고

장비빨이란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고령 노지캠핑, 화장실 있는 대구근교 노지캠핑

지난 주말에 남편과 다녀온 대구근교 노지캠핑은 새로운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고령 옥계 청소년야영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에는 청도 노지캠핑을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 이번

glint.tistory.com

며칠 전 소개해드린 고령의 노지 캠핑 때

다행히 나무 그늘이 많았지만

대부분 오토캠핑장이나 노지의 경우에는

그늘이 넉넉하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도킹 쉘터나 텐트의 성능이 

매우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타프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타프를 검색해보면 가격과 크기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요

저는 캠린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싼 제품을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타프를 써본 적이 없기때문에

무턱대로 큰 제품을 선택하기에도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타프는 

가격대 3만원대의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타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드오토듀얼팔레스4 텐트와 타프를 연결했는데

색상도 맞춤이고 크기도 적당했습니다.

 

제가 설치한 타프의 장, 단점이 있는데요,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3만원대로 상황에 맞게 위치를 변형해가며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조금의 수고스러움과 몇 가지 준비물인데요

사진처럼 네오디움 자석 몇 개가 필요하고

 

     

아니면 큐방으로 차와 연결 시에

간단하게 고정을 할 때 사용하는데,

자석과 큐방은 바람이 심하지 않은 날

스트링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합니다.

그리고 타프와 함께 온 팩은 약하기 때문에

단조팩을 넉넉히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 옆문이나 혹은 트렁크 쪽에 

연결을 하면 절대 성능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 캠핑이라면

사진처럼 한쪽에 물길을 내주면 그만입니다.

 

한여름 타프만 연결해주면

한낮에도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야전침대에 누워서 시원하게

낮잠을 잘 수도 있답니다.

 

캠핑 타프 3만원대

기타 준비물을 포함해도 

절대 10만을 넘어가지 않으니,

이 정도 가격이면 캠린이분들도

투자할만하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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