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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부산여행. 가성비 남포동 센트럴파크 호텔 가격공개

by 꼬기하루 2021. 5. 24.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이번엔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몇 주 전부터 호텔을 알아봤지만 우리의 조건은

남포동에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을 것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을 것

호텔 바닥은 카펫이 아닌 마룻바닥일 것

이것이 이번 부산여행에서의 호텔을 고르는 조건이 되었다.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남포동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호텔이고

주차타워가 있어서 주차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

내가 좋아하는 카펫이 안 깔려있는 호텔

남포동에 있는 센트럴파크 호텔로 정하게 되었는데

물론 가격도 너무 착했다.

 

좌측엔 와플가게가 있고 

중간엔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엔 주차타워가 있는 주차장 입구다.

그리고 호텔 맞은편 파출소가 있어서 

치안에 최고의 장소가 되었다.

물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우리는 7층 스탠다드 트윈 옵션을 선택했다

스탠다드는 7층이 제일 고층이니

더 좋은 뷰를 보고 싶다면 더 좋은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703호는 끝방이라 그런지 창문이 많아서 좋았다

많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1박하기에는 무리가 없었고

깔끔해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

화장실은 변기, 샤워실, 세면대가 따로 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 여행자들도 분비지 않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만큼 

필요한 건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긴 했다.

하지만 양이 많은 것이지 질이 좋은 건 아니니 예민한 분들이라면 

따로 준비하는 걸 추천드린다.

그리고 이 호텔이 더 좋은 점은

이렇게 롯데몰도 정말 가깝게 있었는데

호텔에서 5분 정도면 갈 수가 있었다.

남포동에서 하루정도 여행할 분들이라면 

센트럴파크 호텔이 정말 위치적인 면에서 최고이다.

 

우리의 그날 밤의 마무리는 역시

숙소에서 배달음식 먹기이다.

살고 있는 곳이 배달이 안 되는 동네이다 보니 

이런 편의시설? 이 얼마나 즐겁고 간편한지 너무 편하고 좋다.

그래서 무조건 여행을 가면 하루는 꼭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데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로 정했다

넘나 간편한거

 

가성비 호텔이라고 소개를 했으니

가격도 공개를 해보기로 한다.

*놀자 어플을 이용했는데

원래 가격은 59,000원이었고

제휴사 할인(kt 멤버십) -2,360

포인트 적립 사용 -5,995 

예약가는 50,645원으로 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해서 추천한다.

 

-----호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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