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맛집, 무조건 비벼먹어야 꿀맛인곳 (내돈내산)

 

마이산 산책코스, 짧고 굷게 다녀오기

 

마이산 산책코스이지만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한 시간 넘게

걷는다는 건 너무 힘들잖아요?

 

배도 고프고,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마이산 입구 쪽에서 봤던 

식당 한 곳을 가게 되었는데요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다는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집이었고

왜 유명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식당의 이름은 "초가정담"

마이산 올라가는 길

왼편에 있었습니다.

 

진안군에서 상도 받으시고

마이산 맛집이라고 검색해보면

나오는 그런 집이더라구요~

 

특히 남자 사장님께서

부담스럽지 않은 친절함?!

그런 게 있어요~~

가보시면 뭔지 아실 거예요ㅋㅋ

 

저희는 4인용 a세트 45,000원.

산채비빔밥에 목살구이

도토리묵이 나오는 걸로 시켰어요

 

 

 

 

산채비빔밥 나물은 8가지가 나오고

 도토리묵도 같이 나왔어요

도토리묵은 뭐 어떻게 먹어도

디 맛있죠^^

 

그리고 비벼먹으라고 이렇게 

참기름, 고추장까지 들어있는

대접을 주시는데~~

너무 배고파서 공깃밥 추가했어요ㅋ

 

그리고 목살구이도 나왔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고기가 정말 연하고

잘 구워주셔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돼지고기 잡내 하나도 안나요

 

같이 주신 상추에 양파 올려서

같이 쌈 싸먹으면

밥이 그냥 술술 넘어가죠!!

 

사진엔 없는 더덕무침?

이것도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마이산 산행하시고

멀리 가실 필요가 없어요

초가정담 식당가시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D